보통주 521만 7779주 보유…지난 10월 6일 공시 이후 지분 일부 매도
스위스 자산운용사 픽테 에셋 매니지먼트 SA(Pictet Asset Management SA)가 엘라스틱(Elastic N.V., NYSE:ESTC)의 지분율이 4.9%로 감소했다고 밝히는 수정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를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6일 발표한 지분 대량보유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보고서에 따르면 픽테 에셋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엘라스틱 보통주는 총 521만 7779주(약 4.92%)다. 이 가운데 520만 2209주에 대해 단독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처분권은 보유분 전체인 521만 7779주에 대해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다.
픽테 에셋 매니지먼트는 일임 관리하는 기관 투자자 고객의 자산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 취득에 소요된 총 금액은 약 3억 9658만 6172로, 통화 단위는 따로 표기되지 않았다. 보고자는 10월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5만 3287주를 주당 106.06달러에 매도하는 등 최근 주식을 일부 매각했다고 밝혔다.
픽테 에셋 매니지먼트는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 전략, 지배구조, 재무 건전성 및 지속가능성 위험 등을 고려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회 및 경영진과의 논의를 통해 기업 정책과 관행에 영향을 미치려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장기 주주 가치가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영권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계획이나 제안은 없고,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주식을 추가 취득할 의도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엘라스틱의 정책과 관행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평가에 따라 의도를 바꾸고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조치를 취할 권리는 유보했다.
엘라스틱은 검색 기반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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