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윤리위원회에 승인 신청, 건강한 과체중 성인 40명 대상
코스닥 상장사 인벤티지랩은 10월 28일 세마글루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의 호주 제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임상시험은 비만을 대상질환으로 하며, 호주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뉴클리어스 네트워크(Nucleus Network)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표 시험대상자 수는 건강한 과체중 성인 40명이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건강한 시험자를 대상으로 IVL3021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탐색적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시험 방법은 첫 번째 군(Cohort 1)에서 IVL3021 단회 용량을 순차적으로 증량해 피하투여하고, 두 번째 군(Cohort 2)에서 위고비(Wegovy)를 단회 피하투여해 비교 평가한다.
임상시험 기간은 임상시험계획 승인일로부터 약 12개월이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며, 임상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상업화 계획이 변경되거나 포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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