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출하액 3억 3500만~3억 4000만 달러 전망…자회사 실적 공개 맞춰 예비 수치 발표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공정 장비 기업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 NASDAQ:ACMR)는 2026년 3분기 잠정 매출이 3억 6000만 달러에서 3억 65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시간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에서 36%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총 출하액(Shipments)은 3억 3500만 달러에서 3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에서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 측은 이번 예비 실적 발표가 핵심 운영 자회사인 ACM 리서치 상하이(ACM Research (Shanghai), Inc.)의 상하이증권거래소 3분기 실적 공시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ACM 리서치 상하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기준 수주잔고가 171억 위안(약 2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 늘었다고 공시했다.
최종 확정 수치는 분기 결산 절차 및 외부 독립 회계법인의 검토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회사는 현지시간 11월 5일 오전 8시 실적 발표 전화회의(어닝콜)를 통해 3분기 전체 재무 실적과 연말까지의 매출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6월 30일 기준 ACM 리서치는 ACM 리서치 상하이의 지분 73.2%를 보유하고 있으며, ACM 리서치의 연결 매출과 순이익의 대부분이 해당 자회사로부터 발생한다. ACM 리서치 상하이의 단독 실적은 중국회계기준(PRC GAAP) 및 위안화(RMB) 기준으로 작성되므로, 미국회계기준(U.S. GAAP)과 미국 달러로 작성되는 ACM 리서치의 연결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ACM 리서치는 세정, 전기도금, 무응력 연마, 수직 열처리 화로, 트랙, PECVD 및 웨이퍼·패널 수준 패키징 장비 등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공정 장비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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