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자금조달 워런트 행사 및 현물배당 양도 절차 진행…지분율 25.1% 보고
제약 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및 임상 개발 기업 서모닉스 파마슈티컬스(Sermonix Pharmaceuticals, Inc.)와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포트먼(David Portman)은 레오나바이오(LeonaBio, Inc., NASDAQ:LONA) 보통주 314만 9470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1차 수정본을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서모닉스는 지난 26일 자로 기존에 보유 중이던 550만 2402주 규모의 레오나바이오 사전자금조달 워런트(prefunded warrant) 중 일부를 행사해 보통주 314만 9470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서모닉스 및 데이비드 포트먼이 보고한 지분율은 25.1%가 됐다. 이번 지분율 산정은 레오나바이오의 기존 발행 주식 수 942만 1663주에 서모닉스가 워런트 행사로 신규 취득한 주식을 합산해 계산됐다.
남은 235만 2932주 상당의 워런트 권리는 서모닉스 주주들에 대한 현물배당 계획에 따라 퍼셉티브 존토제니 벤처 펀드 II(Perceptive Xontogeny Venture Fund II, LP)에 양도됐다. 이에 따라 퍼셉티브 측에는 235만 2932주의 보통주를 취득할 수 있는 신규 사전자금조달 워런트가 발행됐다. 서모닉스는 퍼셉티브에 양도한 235만 2932주를 포함해 보통주 472만 5754주에 대한 현물배당을 선언했으며 지급 기준일은 26일이다. 퍼셉티브를 제외한 나머지 서모닉스 지분 보유자에 대한 배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서모닉스는 채무 상환을 위해 채권자에게 보통주 17만 940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주식 전달은 26일 또는 그 직후 완료될 예정이다. 서모닉스 주주 중 5% 이상의 레오나바이오 보통주에 대한 배당금 또는 매각 대금 수령 권리를 갖게 되는 주주는 퍼셉티브 존토제니 벤처 펀드 II와 HPW 자산운용(HPW Asset Management Limited)이다.
한편 지난 26일 발표한 퍼셉티브 어드바이저스의 지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레오나바이오는 미국 워싱턴주 보셀에 본사를 둔 상장 바이오기업이다. 서모닉스는 지난 2025년 12월 레오나바이오와 라소폭시펜(lasofoxifene)의 글로벌(일부 아시아 지역 제외)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자금조달 워런트 등을 수령한 바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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