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생산비용 Mcfe당 2.05달러로 16% 감소…마진 개선 목표 중 1억 4000만 달러 2027년 중반 달성 예상
앤테로 리소시스(NYSE: AR)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일평균 순생산량이 4.2 Bcfe/d(하루 10억 입방피트 환산)를 넘어 회사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4분기 생산량을 약 4.3 Bcfe/d로 제시했다. 같은 날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비GAAP 기준 3분기 조정 EBITDAX는 6억 3388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1824만 달러) 대비 99% 증가했고, 조정 순이익은 2억 5595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23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억 752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은 2억 1531만 달러로 전년 동기(9091만 달러) 대비 137% 증가했다.
현금 생산비용은 Mcfe(1000입방피트 환산)당 2.05달러로 가이던스 하단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기 2.44달러보다 0.39달러(16%) 낮아졌다. 회사는 HG 에너지 통합과 확정 수송 계약 최적화를 비용 감소 요인으로 들었다. 브렌던 크루거(Brendan Kruege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헤지 전 EBITDAX 마진이 Mcfe당 1.28달러로 전년 동기 1.01달러보다 27% 개선됐다"며 "NYMEX 천연가스 가격이 4% 하락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마진 개선 목표와 수송 계약 최적화
회사는 3억 달러 규모 마진 개선 목표 가운데 1억 4000만 달러를 2027년 중반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확정 수송 포트폴리오 최적화로 5000만 달러, 오버라이딩 로열티 지분(ORRI) 환원으로 6000만 달러, 물량생산지불(VPP) 계약 만료로 3000만 달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앤테로는 3분기 중 약 400 MMcf/d(하루 100만 입방피트) 규모의 천연가스 확정 수송 최적화 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른 연환산 FCF 증가 효과는 2000만 달러다. 4분기에는 1 Bcf/d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공식 최적화 절차에 착수해 연환산 FCF를 5000만 달러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0년 매각한 ORRI는 2분기에 수익 기준을 달성해 7월 1일부터 배분금의 85%가 회사로 환원됐고, 연환산 FCF 개선 효과는 약 6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같은 해 매각한 VPP는 2027년 8월 1일 만료되며, 이후 하루 약 35 MMcf의 순생산량이 회사로 돌아와 연환산 FCF가 약 3000만 달러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추산했다. 이와 별도로 오하이오주 클래링턴 지역 수요 증가에 대응한 265 MMcf/d 규모의 프리미엄 가격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4분기 가이던스와 헤지 추가
4분기 생산량 전망치 4.3 Bcfe/d에는 낮은 지역 가격에 따른 15~20 Bcfe 규모의 감산이 반영됐다. 천연가스 실현가격은 NYMEX 대비 Mcf당 0.15~0.25달러 할인, 현금 생산비용은 Mcfe당 2.10~2.20달러로 제시했다. 4분기 굴착 및 완공(D&C) 자본지출은 3억 2500만~3억 5000만 달러로 2026년 연간 D&C 예산 12억 달러를 목표로 하며, 회사는 이 계획으로 2027년 생산량이 한 자릿수 후반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는 4분기 린(lean) 패드 완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3분기 중 2027년 이행분 일평균 14만 7000 MMBtu(100만 영국열량단위)의 스왑을 MMBtu당 평균 3.54달러에, 2028년 이행분 일평균 13만 3000 MMBtu를 MMBtu당 평균 3.49달러에 추가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 30일 기준 스왑 물량은 2027년 일평균 108만 2000 MMBtu, 2028년 39만 8000 MMBtu로 늘었다.
앤테로 리소시스는 미국 애팔래치아 분지에서 천연가스, 천연가스액(NGL), 원유의 개발·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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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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