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보계약 주식 비율 7.41%→10.70%, 특별관계자 포함 합산 지분 32.55% 유지
코스닥 상장사 앱코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오광근이 보유 주식 150만주를 상상인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금액 5억원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었다. 오광근은 10월 29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변동ㆍ변경 내용을 보고했으며, 보고사유는 주식담보대출 및 장내매수다.오광근과 특별관계자 3인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1482만3054주(32.55%)에서 이번 보고서 1482만3102주(32.55%)로 48주 늘었으며, 보유비율은 변동이 없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유내역을 보면 오광근 본인이 1421만4882주(31.21%)를 보유하고 있고, 특별관계자인 김인아ㆍ오새이ㆍ오세영이 각각 20만2740주(0.45%)를 보유하고 있다.
늘어난 48주는 오광근이 4월 10일 주당 957원에 장내매수한 물량이다. 이 거래로 오광근 본인 보유주식은 1421만4834주에서 1421만4882주가 됐으며, 취득자금 4만5936원은 전액 자기자금이다.
이번 보고의 핵심은 주요계약(담보) 체결 내역이다. 오광근 본인이 담보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337만5121주(7.41%)에서 이번 보고서 487만5121주(10.70%)로 늘었다.
기존 337만5121주(7.41%)는 용산세무서에 법령에 의한 공탁금(납세담보)으로 제공돼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7일부터 2028년 11월 15일까지다.
새로 늘어난 150만주(3.29%)는 상상인증권과의 주식담보대출 계약분이다. 계약체결일은 10월 29일, 계약 기간은 2026년 10월 29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이며 대출금액은 5억원, 이자율은 7%, 담보유지비율은 230%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8일 종가 935원 기준 앱코의 시가총액은 약 426억원으로, 이번 대출금액 5억원은 그 약 1.2% 수준이다.
10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64%(95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53%보다 높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6일 기준 12만5626주로 발행주식 대비 0.27%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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