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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아 홀딩스, 3분기 순이익 60만 달러로 흑자 전환…연간 전망 중간값 상향

매출 6억 9150만 달러로 1.4% 감소…수주잔고 5억 5800만 달러 감액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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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포트리아 홀딩스(FORTREA HOLDINGS INC., NASDAQ:FTRE)는 올해 3분기 매출 6억 9150만 달러, 순이익 60만 달러(주당순이익 0.01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7억 130만 달러) 대비 1.4% 감소했으나, 순손익은 전년 동기 1590만 달러 적자(주당 0.17달러 손실)에서 60만 달러 이익으로 돌아서며 흑자 전환했다. 영업손익도 전년 동기 860만 달러 손실에서 1500만 달러 이익으로 돌아섰다. 세전손실은 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2870만 달러)보다 줄었고, 법인세 혜택 420만 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070만 달러)보다 늘었다. 조정 순이익은 2790만 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28달러)로 전년 동기 1170만 달러(0.12달러)에서 증가했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08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5250만 달러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0억 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20억 6290만 달러) 대비 소폭 줄었다. 누적 순손실은 3620만 달러(주당 0.38달러)로, 영업권 손상차손 7억 9790만 달러가 반영됐던 전년 동기 누적 순손실(9억 537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누적 조정 EBITDA는 1억 6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590만 달러)보다 늘었다.

수주잔고 5억 5800만 달러 감액 조정

회사는 3분기 중 수주잔고에 포함된 계약을 세부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비활성 임상시험을 포함해 고객 계약 전반의 예상 업무 범위와 임상시험 수행 요건의 누적 영향을 반영해 수주잔고를 5억 5800만 달러 줄였다. 조정 후 9월 30일 기준 수주잔고는 73억 1600만 달러다.

회사는 이번 조정이 과거 재무실적, 기존에 제시했거나 현재 유효한 2026년 가이던스, 단기 매출 추정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매출 비율(book-to-bill ratio)은 1.12배로 이번 조정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최근 12개월 기준 수주/매출 비율도 1.12배다.

연간 가이던스 범위 축소·중간값 상향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해 매출과 조정 EBITDA 전망 범위를 좁히고 중간값을 모두 높였다. 새 전망치는 매출 26억 6500만~26억 9000만 달러, 조정 EBITDA 2억 1000만~2억 1800만 달러다.

안슐 타크랄(Anshul Thakral) 최고경영자(CEO)는 "우선순위에 맞춘 지속적인 실행이 연간 가이던스 중간값을 높이고 범위를 좁힐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며 "강해진 수요를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 장기 주주가치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트리아 홀딩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1~4상 임상시험 관리, 임상 약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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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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