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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컴퍼니스, 3분기 순이익 7억 900만 달러…흑자 전환

매출 32억 8400만 달러로 93.7% 증가…4분기 조정 매출 21억~23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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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소유 플랫폼 기업 로켓 컴퍼니스(Rocket Companies, Inc., NYSE:RKT)가 올해 3분기 순이익 7억 900만 달러(희석 주당 0.2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2400만 달러(주당 0.06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분기 총 순매출은 32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억 9500만 달러보다 93.7% 늘었다. 평가 가정 변화에 따른 모기지 서비싱 권리(MSR) 공정가치 변동을 제외한 조정 매출은 25억 7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8억 7300만 달러보다 37.4% 증가했다. 조정 순이익은 4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800만 달러에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억 4800만 달러로 3억 4900만 달러에서 각각 늘었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15달러로 전년 동기 0.07달러였다.

바룬 크리슈나(Varun Krishna) 최고경영자(CEO)는 "모기지 금리가 3년 만의 최고치로 오른 가운데서도 구매와 재융자 모두 전 분기와 전년 대비 점유율을 늘렸고,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익성 마진을 냈다"고 말했다.

3분기 전체 순 금리고정(net rate lock) 물량은 404억 달러, 모기지 대출 실행액은 436억 달러였다. 전체 매각이익률(gain on sale margin)은 2.54%, 코레스폰던트(correspondent) 채널을 제외하면 3.33%였다. 채널별 대출 실행액은 소비자 직접(Direct to Consumer) 246억 달러, 로켓 프로(Rocket Pro) 90억 달러였다.

부문별로는 모기지 부문 순매출이 28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억 31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기여이익(Contribution margin)은 11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6400만 달러의 두 배를 웃돌았다. 레드핀 중개 수수료, 로켓 머니 구독료, 로켓 론스 개인대출 이자 등으로 이뤄진 기타 부문 매출은 4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64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유동성과 서비싱 포트폴리오

9월 30일 기준 총 유동성은 114억 달러다. 재무상태표상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7억 달러, 미인출 신용한도 25억 달러, 미인출 MSR 및 선급금 신용한도 62억 달러로 구성된다.

같은 날 기준 서비싱 포트폴리오의 미상환 원금 잔액(UPB)은 2조 달러, 서비싱 대출은 910만 건이다. 3분기 MSR 매각 규모는 UPB 기준 230억 달러로 3억 79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매각한 MSR의 약 70%에 대해서는 하위 서비싱(subservicing)과 재유치(recapture) 업무를 유지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조정 매출이 21억 달러에서 23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켓 컴퍼니스는 지난 8월 레드핀(Redfin)의 새 CEO로 알레시오 산필리포(Alessio Sanfilippo)를 선임했고, 사라 워터슨(Sarah Watterson)을 독립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10명으로 늘렸다.

1985년 설립된 로켓 컴퍼니스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주택 소유 플랫폼 기업으로, 로켓 모기지(Rocket Mortgage), 레드핀(Redfin), 로켓 클로즈(Rocket Close), 로켓 머니(Rocket Money), 로켓 론스(Rocket Loans)를 통해 모기지, 부동산,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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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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