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UaaS 사업 추진 목적, 2031년까지 6차 분할 출자·취득 후 지분율 26.0%
코스피 상장사 현대오토에버는 10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 예정 법인인 HMG AI 팩토리(가칭) 주식 114만 6080주를 1146억 8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GPUaaS 사업 추진이다.취득 금액은 현대오토에버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1조 8747억 1890만 5000원) 대비 6.1% 수준이다.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3조 6051억 9088만 6000원) 대비 비율은 3.2%다.
주식 취득은 현금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취득이 완료되면 현대오토에버가 소유하는 HMG AI 팩토리 주식은 114만 6080주, 지분비율은 26.0%가 된다. 취득 예정일자는 2031년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가 새만금 지역 내(완공 전까지 타 거점 이용)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GPU 등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운영해 GPUaaS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투자법인에 신규 출자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회사는 2026년 11월 중 신설 예정 법인으로, 출자 이후 계열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신설 예정 법인이어서 자본금·발행주식총수·대표자는 기재가 생략됐으며, 회사명은 가칭으로 변경될 수 있다.
취득금액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총 6차에 걸쳐 분할 출자할 예정이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취득주식수·취득금액·지분비율 등이 최종 취득일 기준이며, 발행회사 설립과 이후 추가 출자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1월 예정인 최초 출자는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이 아니지만, 그 외 출자분은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본건 거래와 관련한 세부사항의 결정 및 집행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4조 5635억원, 영업이익은 약 2589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