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억 달러로 7% 증가…주식 53만 8000주 자사주 매입도 진행
미국의 비우량 고객 대상 대출 전문 금융사 원메인 홀딩스(ONEMAIN HLDGS INC, NYSE:OMF)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1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월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억 9900만 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은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300만 달러에서 줄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60달러로 전년 동기 1.67달러에서 줄었다.3분기 이자수익과 기타수익을 합친 총매출은 17억 달러로 전년 동기(16억 달러) 대비 7%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이자수익은 대출 자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이자비용은 조달 자금 증가 및 비용 상승 영향으로 8% 늘어난 3억 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출 손실 충당금은 6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8800만 달러에서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소비자·보험(C&I) 부문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1.51달러로 전년 동기 1.90달러에서 줄었다. 회사가 핵심 성과지표로 쓰는 자본창출(capital generation)은 2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200만 달러에서 늘었다.
주당 1.05달러 분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원메인 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11월 9일 장 마감 시점이며, 지급일은 11월 13일이다.회사 측은 이번 분기 동안 자사주 약 53만 8000주를 34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 관리 대출 자산(Managed receivables)은 281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259억 달러 대비 9% 증가했다. 3분기 소비자 대출 취급액은 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원메인 홀딩스는 미국 전역에서 비우량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 대출 및 자동차 금융 등 맞춤형 신용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본사는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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