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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스 파이낸셜, 3분기 순이익 1192만 달러…전년比 19.2% 증가

대출 및 투자 자산 증대로 이자이익 개선…순이자마진 3.6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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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형 은행 지주회사 시티즌스 파이낸셜 서비시스(CITIZENS FINANCIAL SERVICES INC, NASDAQ:CZFS)가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티즌스 파이낸셜 서비시스의 2026년 3분기 순이익은 119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000만 5000달러 대비 191만 6000달러(19.2%) 증가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48달러로 전년 동기(2.09달러) 대비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충당금 적립 전)은 2725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514만 달러)보다 8.4% 증가했다.

3분기 세금 효과를 반영한 순이자마진(NIM)은 3.60%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 및 투자 자산의 자체적인 성장에 힘입어 이자수익이 크게 늘어난 점이 순이자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은 계상하지 않아 전년 동기(50만 달러) 대비 줄었다.

9개월 누적 순이익 3248만 달러, 총자산 34억 달러

2026년 9개월 누적 순이익은 324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608만 9000달러 대비 24.5% 늘었다. 누적 기본 주당순이익은 6.77달러로 전년 동기(5.44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다. 9개월 누적 순이자이익은 790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7179만 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4억 1303만 9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30억 6456만 4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예금 총액은 25억 937만 8000달러, 순대출은 23억 6391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 규모는 5154만 4000달러로 2025년 말 2918만 9000달러, 전년 동기 2299만 4000달러보다 확대됐다. 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상업용 부동산 대출 10건과 건설용 부동산 대출 1건 약 2140만 달러가 90일을 넘겨 연체되면서 미수익 여신으로 분류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총대출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2.16%로 2025년 말 1.29%에서 높아졌으나, 회사는 이들 자산에 대한 특정 충당금은 214만 9000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 9월 1일 주당 0.51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하고 9월 25일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 동기(0.50달러) 대비 2.0% 인상된 금액이다.

시티즌스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맨스필드에 본사를 두고 퍼스트 시티즌스 커뮤니티 뱅크(First Citizens Community Bank)를 자회사로 보유한 은행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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