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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모빌리티, 3분기 매출 2억 5888만 달러… 임시 CFO에 매튜 크바르다 선임

매출 전년 대비 1% 감소 · 순이익 4039만 달러… 에이비스 버짓 그룹 계약 해지 및 임시 CFO 선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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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베라 모빌리티(VERRA MOBILITY CORP, NASDAQ:VRRM)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억 5888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194만 달러 대비 1%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5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7481만 달러 대비 12.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039만 달러로 전년 동기 4684만 달러 대비 13.8% 줄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29달러보다 감소했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1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770만 달러보다 늘었다. 지난 15일 발표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에이비스 버짓 계약 해지 및 주요 임원 변동

사업 부문별로는 상업용 서비스(Commercial Services) 매출이 1억 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상업용 서비스 부문의 이익 감소는 렌터카 업체의 통행료 매출 감소와 두 주요 고객과의 불리한 계약 연장이 영향을 미쳤다. 베라 모빌리티는 지난 7월 에이비스 버짓 그룹(ABG)과 7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지만 ABG가 3분기 중 차량 대수를 급격히 줄였다며, 계약을 2027년 1월 30일부로 해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0월 2일 해지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반면 정부 솔루션(Government Solutions) 매출은 1억 3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속도·신호위반·버스전용차로·스쿨버스 등 뉴욕시 교통국(NYCDOT) 외 서비스 확대로 860만 달러, NYCDOT 신규 카메라 설치 매출로 560만 달러가 늘었다.

회사는 크레이그 콘티(Craig Conti) CFO의 사임에 따라 오는 11월 5일부로 매튜 크바르다(Matthew Kvarda)를 임시 CF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크바르다는 알바레즈 앤 마살 노스아메리카(Alvarez & Marsal North America)의 매니징 디렉터로, 향후 정식 CFO가 선임될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베라 모빌리티는 2026년 전체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 발표대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액은 9억 4500만 달러에서 9억 6500만 달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억 6000만 달러에서 3억 7000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베라 모빌리티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로 안전 시스템, 주차 관리 솔루션 및 렌터카·플릿 운행업체를 위한 통행료 및 과태료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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