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법인 에어로마리스 통해 증여... 실질 보유 지분율 9.8%로 축소
방산 드론 기술 기업 파워러스 코퍼레이션(POWERUS CORPORATION, NASDAQ:PUSA)의 공동 창업자 겸 마케팅·소통 담당 수석부사장(EVP)인 마이클 시넨스키(Michael Sinensky)가 투자 법인 에어로마리스 MAS LLC(Aeromaris MAS LLC)를 통해 자녀들을 위한 취소불능 신탁에 보통주 300만 주를 증여했다고 신고했다. 지난 26일 발표한 증여에 이은 후속 공시다.30일 SEC에 제출된 Schedule 13D/A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로마리스는 10월 30일 사적 증여 방식으로 'PR 네샤마 취소불능 신탁(PR Neshama Irrevocable Trust)'에 파워러스 보통주 300만 주를 대가 없이 양도했다. 해당 신탁은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세 자녀와 후손을 수혜자로 하며, 독립된 수탁자가 단독 의결권과 투자권을 행사한다.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배우자 이리나 시넨스키(Irina Sinensky)는 이 신탁에 구속력 없는 분배 자문 역할만 맡으며, 신탁 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나 투자권은 없다.
이번 주식 양도로 에어로마리스가 직접 보유한 파워러스 보통주는 1232만 3718주(약 7.5%)로 줄었다. 시넨스키 수석부사장의 직접·간접 실질 보유 주식 수는 에어로마리스 보유분과 배우자 보유분(100만 주), 보유 스톡옵션 행사 시 발행되는 주식(300만 106주)을 포함해 총 1632만 3824주가 됐다. 이는 보통주 기준 약 9.8%에 해당한다.
시넨스키 측은 이번 증여가 개인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거나 변경하려는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마리스가 보유한 시리즈 A 우선주 250만 주를 포함한 전체 의결권 지분율은 약 17.8% 수준이다.
파워러스 코퍼레이션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에 본사를 둔 방산용 드론 및 자율 주행 기술 개발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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