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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권투자운용, 화일약품 지분 12.53% 신규 보유

- 전환사채 인수·단순투자 목적, 특별관계자 김상수 1.41% 별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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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권투자운용(주)이 코스닥 상장사 화일약품(주)의 주식등 120만 5690주(12.53%)를 신규로 보유하게 됐다고 11월 2일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전환사채 인수이며,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다.

공시에 따르면 보고의무발생일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모두 2026년 10월 8일이다. 한국채권투자운용은 이날 화일약품 전환사채권을 인수해 120만 5690주를 확보했으며, 전환가액은 주당 8294원이다.

보유비율 12.53%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841만 7584주에 보유 잠재주식 120만 5690주를 더한 수를 분모로 산정한 값이다. 보유분은 전량 전환사채권이며, 모두 고객계정으로 분류됐다.

한국채권투자운용은 투자자문·투자일임 및 집합투자업을 영위하는 자산운용사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3-14조에 따른 보고특례 적용 전문투자자로서 이번 보고서를 약식서식으로 제출했다. 대상 집합투자기구로는 '한국채권스마트코스닥벤쳐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가 기재됐다.

보고서에는 보고자의 주요주주인 김상수(개인)가 특별관계자로 함께 기재됐다. 김상수는 화일약품 전환사채권 12만 569주(1.41%)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는 한국채권투자운용의 보유분(12.53%)과 별도로 표기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제약사인 화일약품의 최대주주는 오성첨단소재(주)로, 2026년 1분기보고서 기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8.31%다.

10월 30일 기준 화일약품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9.44%(24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55%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8일 기준 6만 4713주로 잔고 비율은 0.76%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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