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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파인더 뱅코프, 3분기 순이익 207만 달러…전년 대비 230% 증가

대손충당금 설정액 감소 영향…순이자이익은 1071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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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스위고 소재 은행 지주회사 패트파인더 뱅코프(Pathfinder Bancorp, Inc., NASDAQ: PBHC)는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206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2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순손익 62만 6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에 그쳤던 전년 동기 대비 230.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 분기(266만 8000달러)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22.5% 감소했다.

3분기 이자 및 배당 수익은 186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973만 6000달러) 대비 5.5% 줄었고, 이자 비용은 79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813만 6000달러) 대비 2.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1160만 달러) 대비 7.7% 감소한 1071만 1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전 분기(1053만 6000달러)보다는 1.7% 늘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07%로 전년 동기의 3.34%에서 0.27%포인트 하락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신용손실 충당금 부담 완화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비용)은 23만 1000달러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았던 전년 동기(349만 4000달러) 대비 크게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13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50만 3000달러) 대비 7.1% 감소한 반면, 비이자비용은 93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893만 7000달러) 대비 4.7%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패트파인더 뱅코프의 총자산은 14억 916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4억 7226만 8000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8억 730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으며, 총예금은 11억 5851만 1000달러로 5.4%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2273만 7000달러로 총대출의 2.60% 수준이다. 직전 분기 말 2692만 달러(3.03%)에서 낮아진 것으로, 3분기 순대출상각액 433만 4000달러(평균 대출의 연율 1.96%)가 반영됐다. 부실대출은 3025만 6000달러로 총대출의 3.47%를 차지해 전년 동기(2.59%)보다 높아졌다.

패트파인더 뱅코프는 미국 뉴욕주 오스위고에 본사를 둔 패트파인더 뱅크의 지주회사로, 오스위고 및 시러큐스 지역에서 상업 및 개인 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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