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디에스인터내셔널 사흘간 1만 9827주 장내매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덕신이피씨의 최대주주 김명환 회장과 특별관계자 5인이 합산 보유한 덕신이피씨 주식등의 비율이 33.21%에서 33.42%로 늘었다. 김명환 회장은 11월 3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를 제출하고 보고사유를 장내매매에 따른 변동보고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합산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10월 27일 작성기준) 306만 943주(33.21%)에서 이번 보고서(11월 3일 작성기준) 308만 770주(33.42%)로 1만 9827주(0.21%포인트) 늘었다. 보유분은 모두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28일이다.
보고자 및 특별관계자별 보유내역을 보면 김명환 회장 본인이 213만 822주(23.12%)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는 친인척인 허용순 46만 7353주(5.07%), 김유리 13만 2995주(1.44%), 기차영 9600주(0.10%)와 재단법인 무봉 29만주(3.15%), 디에스인터내셔널(주) 5만주(0.54%)다.
이번 증가분은 모두 특별관계자 디에스인터내셔널(주)의 장내매수에서 나왔다. 디에스인터내셔널은 10월 28일 5000주(단가 3214원), 10월 29일 5000주(단가 3197원), 10월 30일 9827주(단가 3209원)를 장내에서 사들여 보유 주식을 3만 173주에서 5만주로 늘렸다.
취득 자금 6360만 7435원은 전액 자기자금(보유자금)으로 조달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에스인터내셔널(주)은 김유리가 대표이자 최대주주(지분율 100%)인 법인이고, 재단법인 무봉은 김명환 회장이 대표이자 최다출자자(100%)인 비영리법인이다.
김명환 회장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김명환 회장은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서 임원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에 대해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기재했다.
11월 2일 기준 덕신이피씨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67%(26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65%를 웃돌았다. 같은 날 거래량은 9828주였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9일 기준 3만 8984주로 잔고비율은 0.41%, 시가평가액은 약 1억 2319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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