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종료 후 11월 3일까지 자사주 약 160만 주 추가 매입·잔여 한도 1억 1500만 달러…예금보험 비보호 예금 약 109억 달러
애틀랜틱 유니언 뱅크셰어스(NYSE: AUB)는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10-Q)를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실적 발표 때와 같은 1억 3366만 5000달러다.올해 1~9월 누적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4억 1091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284만 8000달러보다 168.8%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89달러로 전년 동기 1.22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은 9억 6591만 3000달러로 17.1% 증가했고,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02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957만 8000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회사가 제시한 비GAAP 조정 영업이익(보통주 귀속)은 9개월 누적 3억 9580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2.79달러로 전년 동기(3억 640만 달러, 2.46달러)보다 늘었다. 이 지표는 세후 기준으로 합병 관련 비용(올해 700만 달러, 전년 9480만 달러), 전년의 인수 대출 관련 현재기대신용손실(CECL) 최초 인식 충당금 7770만 달러, 올해 베어링 인슈어런스 지분 매각 이익 2400만 달러 등을 제외한 값이다.
지난해 말 대비 대출·증권 변동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83억 5166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7억 6590만 달러 늘었다. 회사는 투자목적 보유 대출(LHFI) 증가가 주된 요인이며 증권과 현금성자산 감소가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LHFI는 293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5억 달러 늘었고, 상업·산업(C&I), 건설·토지개발, 기타 상업 대출이 증가를 이끌었다.증권 보유액은 48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억 8430만 달러 줄었다. 회사는 매도가능(AFS) 주택저당증권의 원금 상환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AFS 증권 공정가치 하락을 원인으로 들었다. AFS 증권의 순미실현손실은 4억 75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2억 9570만 달러에서 1억 7930만 달러 늘었다. 원가로 계상하는 만기보유(HTM) 증권 8억 4530만 달러의 순미실현손실도 2740만 달러에서 8310만 달러로 커졌다.
예금 구성과 분기 후 자사주 매입
총예금은 310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4억 9390만 달러 늘었다. 이자부 고객 예금이 늘었고 요구불예금과 중개예금은 줄었다. 총예금에는 예금보험 한도를 넘는 비보호 예금 추정치 약 109억 달러(지난해 말 108억 달러)와 담보부 예금 11억 달러가 포함돼 있다. 총차입금은 16억 달러로 1억 2510만 달러 늘었는데, 2036년 만기 후순위채 발행과 2029년 만기 후순위채 상환의 순효과, 고객 환매조건부 약정 증가가 반영됐다.회사는 분기 종료 후인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사주 약 160만 주(6250만 달러)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5일 이사회가 승인한 2억 50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11월 3일 기준 잔여 한도는 약 1억 1500만 달러다. 이 프로그램의 기한은 2027년 5월 5일까지다.
애틀랜틱 유니언 뱅크셰어스는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애틀랜틱 유니언 뱅크의 지주회사로,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은행 및 관련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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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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