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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21일 세종대서 계란요리·알&닭 펫푸드 경연대회 개최…총상금 1100만원

사진 = ‘제14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및 제2회 알&닭 펫푸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제14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및 제2회 알&닭 펫푸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B126 쿠킹랩에서 '제14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및 제2회 알&닭 펫푸드 경연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과 단체급식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계란요리를 발굴하고, 계란과 알닭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펫푸드 레시피를 개발해 계란산업의 새로운 소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알닭은 계란 생산을 마친 뒤 식용으로 유통되는 산란성계를 말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까지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2명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대회 접수 화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품할 요리의 레시피와 완성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계란요리'와 '알&닭 펫푸드' 두 부문으로 나뉜다. 계란요리 부문은 본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삼시세끼 계란, 푸드백신 계란'을 주제로 단체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계란요리를 선보인다.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조리 완성도, 단체급식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학교·기업·사회복지시설 등 급식 현장에서 쓸 수 있고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알&닭 펫푸드 부문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계란과 알닭을 활용해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펫푸드 레시피를 선보인다. 창의성과 실용성은 물론 반려동물의 기호성, 소화 용이성, 식재료 간 조화도 평가한다. 본선 진출자가 요청하면 경연에 필요한 알&닭 관련 재료를 미리 배송한다.

본선 진출팀은 서류심사로 계란요리 부문 10팀, 알&닭 펫푸드 부문 10팀 등 모두 20팀을 뽑는다. 결과는 9일 오후 6시 이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총상금은 1100만원이며 두 부문에 각각 550만원이 배정됐다. 부문별 시상은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3팀 각 30만원, 특별상 3팀 각 20만원이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은 모두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요리 대회에 그치지 않고, 계란과 알닭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찾고 급식·외식·펫푸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계란요리 부문에서는 계란이 아침 식사나 반찬을 넘어 단체급식의 다양한 메뉴로 쓰일 수 있음을 알린다. 펫푸드 부문에서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레시피를 발굴해 계란과 알닭의 소비 영역을 반려동물 식품시장까지 넓힐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계란은 가정식과 단체급식은 물론 간편식과 반려동물용 펫푸드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식재료"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맛과 영양, 실용성을 고루 갖춘 참신한 레시피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 연 알&닭 펫푸드 경연대회에서 계란과 알닭의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소화 용이성까지 고려한 레시피를 발굴해 계란과 알닭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데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과 대회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데이터투자 기자 bhlee@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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