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정기주주총회서 주식분할 안건 새로 상정 예정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유통주식수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분할(주식분할)을 추진한다고 11월 4일 공시했다.고려아연은 11월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3명이 참석했으며 불참한 사외이사는 없었다.
회사 측은 지난 2025년 1월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승인받았으나, 해당 주주총회 결의와 관련한 소송이 계속됨에 따라 변경상장 절차가 유예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기존 임시주주총회 결의와 별개로 오는 2027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및 이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새로 상정해 기존과 동일한 내용의 주식분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규 결의가 진행 중인 소송의 대상이 아니며, 해당 안건이 적법하게 결의될 경우 기존 본안소송 중 주식분할 관련 부분은 소의 이익이 소멸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주의 가액을 포함한 주식분할의 구체적인 일정 및 절차 등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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