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사업부 손상차손 반영…조정 주당순이익 2.44달러 집계
건축자재 기업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 NYSE:OC)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매출액은 24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6억 8400만 달러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억 5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3억 270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지배주주 귀속 계속영업 순손실은 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4억 9500만 달러 대비 줄어들었다. 계속영업 기준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3.15달러로 전년 동기 -5.93달러에서 개선됐다. 회사는 주택 시장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2년 연속 폭풍 활동이 부진했고 운송비와 투입 원자재 비용이 빠르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도어 사업 손상차손 차감 및 사업부별 실적
이번 분기 실적에는 도어 사업부와 관련된 4억 760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 세전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2.4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67달러 대비 줄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억 89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율은 20%를 나타냈다.사업부별로 지붕재(Roofing) 부문 매출은 10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EBITDA는 2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단열재(Insulation) 부문 매출은 10억 100만 달러로 6% 증가했고 EBITDA는 2억 1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도어(Doors) 부문 매출은 4억 8300만 달러로 11% 줄었으며 EBITDA는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주 환원 및 4분기 실적 전망
3분기 동안 회사는 영업활동 현금흐름 8억 1300만 달러, 자유현금흐름 6억 2200만 달러를 창출했다. 주주 환원액은 총 3억 3700만 달러로, 보통주 190만 주를 2억 7500만 달러에 매입하고 현금 배당금 6200만 달러를 지급했다. 부채는 2억 9900만 달러 감축했다.오웬스 코닝은 오는 4분기 매출액이 20억 달러에서 22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약 10%에서 12% 수준을 예상했다. 회사는 크게 높아진 인플레이션과 운송비 상승, 4분기 계절성, 시장 물량 약세에 따른 추가 가동 중단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웬스 코닝은 지붕재, 단열재, 도어 제품 등을 제공하는 종합 건축자재 생산업체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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