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억 6799만 달러로 21.5% 확대…부채 10년래 최저 수준 축소
철도 및 인프라 시장용 기술 솔루션 기업 LB 포스터(L.B. FOSTER CO, NASDAQ: FSTR)는 2026년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67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35만 4000달러) 대비 55.4%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억 679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3828만 6000달러)보다 21.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008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29만 5000달러) 대비 21.5%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40달러에서 0.64달러로 올랐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30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135만 9000달러) 대비 15.1% 늘었다.
사업 부문별 실적 성장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부문별로는 철도·기술·서비스(Rail, Technologies, and Services) 부문 매출이 1억 29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 철도 제품 판매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인프라 솔루션(Infrastructure Solutions) 부문 매출은 650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355만 3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총부채는 2869만 달러로 축소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0만 달러 줄어든 수치이자 최근 10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억 5575만 9000달러를 달성했으나, 수주잔고는 2억 347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수정해 매출 5억 7000만~5억 9000만 달러, 조정 EBITDA 4200만~4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자유현금흐름 전망치는 2000만~2800만 달러로 높였다. 이 전망치에는 지난 10월 28일 약 5220만 달러에 완료한 둘워스 엔터프라이즈 인수의 영향은 반영하지 않았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11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라 롤리(Sara Rolli)를 철강 제품·운영 혁신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밥 네스(Bob Ness)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선임은 11월 1일 자로 효력이 발생했다.
LB 포스터는 1902년 설립된 철도 및 인프라 시장 제품·서비스 제공업체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본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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