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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우리제일호 등,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분 18.99%로 축소

- 2·3회차 전환사채 원금 120억원 조기상환, 합산 지분 1.58%p 감소·보유목적 경영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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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계열 투자목적회사인 엔에이치우리제일호 유한회사는 11월 5일 코스피 상장사 화승엔터프라이즈 전환사채 조기상환에 따라 특별관계자 엔에이치뉴그로쓰 사모투자합자회사와의 합산 지분이 20.57%에서 18.99%로 줄었다고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2회차·3회차 전환사채 조기상환과 조기상환 합의 이행에 따른 주요계약 내용 제외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29일 각각 2회차 전환사채 원금 63.4억원, 3회차 전환사채 원금 56.6억원을 조기상환하기로 합의했고, 이 합의가 10월 30일 이행돼 상환이 완료됐다.

조기상환에 따라 엔에이치우리제일호의 보유주식등은 946만 6688주에서 867만 6952주로 78만 9736주 줄어 지분율 11.60%가 됐다. 특별관계자 엔에이치뉴그로쓰는 622만 8201주에서 552만 3168주로 70만 5033주 감소해 7.39%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1569만 4889주(20.57%)에서 1420만 120주(18.99%)로 149만 4769주, 1.58%포인트 줄었다.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은 11월 4일이다.

두 회사가 보유한 주식등은 전부 전환사채권이다. 엔에이치우리제일호는 제2회차·제4회차, 엔에이치뉴그로쓰는 제3회차 전환사채 인수계약을 2024년 7월 1일 체결했고, 같은 해 9월 30일 인수대금을 납입해 각 전환사채를 취득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표기됐다. 보고자들은 발행회사의 경영구조개선과 기업성장 등을 위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며,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향후 해당사항이 생기면 관계법령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권리를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최대주주는 지분 68.37%를 보유한 (주)화승인더스트리로, 보고자 측 합산 지분 18.99%는 이에 크게 못 미친다. 이번에 조기상환된 전환사채 원금 합계 120억원은 11월 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약 1512억원의 약 7.9% 수준이다.

11월 4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41%(110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31%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2일 기준 79만 6391주로 발행주식 대비 1.31% 수준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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