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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인더스트리, 티케이케미칼 지분 담보대출 20억원 기간 연장

- 이자율 5.00%→5.20%로 상향, 특별관계자 우방은 IM뱅크 주식담보대출 전액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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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케이케미칼의 최대주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는 11월 5일 특별관계자 (주)우방과 함께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를 변경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에스엠인더스트리의 주식담보대출 기간 연장과 우방의 주식담보대출 상환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이다.

에스엠인더스트리와 우방이 합산 보유한 티케이케미칼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모두 4352만 7780주(47.89%)로 변동이 없다. 이 중 보고자 본인인 에스엠인더스트리가 2986만 5530주(32.86%), 특별관계자 우방이 1366만 2250주(15.03%)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는 지분율 변동이 아니라 주요계약(주식담보대출) 내용 변경에 따른 것이다.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 수는 직전 보고서의 2387만 2399주(26.27%)에서 이번 보고서 2187만 2399주(24.07%)로 200만주 줄었다.

에스엠인더스트리가 한국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한 291만 7153주(지분 3.21%)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은 10월 30일자로 계약 기간이 연장됐다. 대출금액 20억원에 대한 이자율은 기존 5.00%에서 5.20%로 올랐고 담보유지비율은 160%다.

특별관계자 우방이 IM뱅크와 2026년 8월 4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계약기간 5개월)은 10월 31일 분할상환이 종료되며 전액 상환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계약의 담보 주식등 수는 0주가 됐다.

그 외 에스엠인더스트리는 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 등과, 우방은 우리투자증권·유화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추가로 유지하고 있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경영 관련 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고자 에스엠인더스트리의 최대주주는 (주)삼라(지분율 47.70%)이며, 보고자의 계열회사인 특별관계자 우방의 최대주주는 에스엠인더스트리(지분율 37.68%)다.

11월 4일 기준 티케이케미칼의 공매도 비중은 0.54%(155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97%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2일 기준 184만 2634주(비율 2.02%, 시가평가액 약 33억 4991만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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