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억 5290만 달러로 11% 감소, 코어플러스 구독자 16% 늘어…연간 가이던스 범위 좁혀
웨이트 워처스를 운영하는 WW 인터내셔널(WW International, NASDAQ:WW)이 5일(현지시간) 9월 30일 끝난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매출은 1억 5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209만 달러) 대비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651만 달러로 전년 동기(804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고, 세전이익은 2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세전손실 436만 달러에서 개선됐다. 순이익은 1511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5752만 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1달러(전년 동기 -5.76달러)였다. 전년 동기에는 법인세 비용 5316만 달러가 반영됐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166만 달러로 전년 동기(4278만 달러)보다 21% 증가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33.8%였다. 회사는 지속적인 비용 통제와 함께 신제품 출시 지원 투자가 있었던 전년 동기보다 마케팅비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마케팅비는 33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4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임상 구독 매출 확대와 구독자 현황
사업별로는 임상(Clinical) 구독 매출이 3804만 달러로 전년 동기(2578만 달러) 대비 47.6% 늘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비중은 15%였다. 반면 행동(Behavioral) 구독 매출은 1억 1392만 달러로 21.5% 감소했다.기말 총 구독자는 229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298만 6000명) 대비 23.1% 줄었다. 임상 구독자는 17만 4000명으로 40.4% 늘었지만 행동 구독자는 212만 2000명으로 25.9% 감소했다. 행동 구독 가운데 상위 등급인 코어플러스(Core+) 구독자는 54만 6000명으로 16% 증가해 4개 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늘었다.
구독자 1인당 월평균 구독 매출은 21.17달러로 14% 증가했다. 회사는 임상 사업 비중 확대와 코어플러스 구독자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 2644만 달러로 2분기 말(1억 150만 달러)보다 늘었다.
연간 가이던스 범위 축소
회사는 기존에 제시한 2026 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의 범위를 좁혔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6억 2000만~6억 3500만 달러에서 6억 2500만~6억 30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기존 1억 500만~1억 1500만 달러에서 1억 1000만~1억 1500만 달러로 조정했다. 매출 전망의 중간값은 그대로이고, 조정 EBITDA는 하단만 올라갔다.지난 10월 1일 합류한 스티븐 바이(Stephen Bye)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원 경험을 강화하고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며 이미 진행 중인 작업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트 워처스는 과학 기반 체중 관리 기업으로, 과학적 전문성과 의약품, 기술, 인적 지원을 결합한 GLP-1 시대 통합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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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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