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포세큐어 부문 분기 최대 매출 1억 4070만 달러 기록…주당 0.0025달러 분기 배당도 결의
지피지아이(GPGI, Inc., NYSE:GPGI)는 2026년 3분기(9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하고, 허스키(Husky) 부문의 비용 절감 지연을 이유로 연간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전망을 낮췄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사회는 클래스 A 보통주 주당 0.0025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도 결의했다.3분기 프로포마 조정 순매출은 5억 96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8790만 달러) 대비 4.5% 증가했다. 프로포마 조정 EBITDA는 1억 4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730만 달러) 대비 6.6% 늘었고, 프로포마 조정 EBITDA 마진율은 28.7%로 약 60bp 상승했다. 이들 지표는 모두 비GAAP 기준이다.
GAAP 기준 순이익은 7600만 달러로 워런트·언아웃 부채 재평가 손실이 반영됐던 전년 동기의 순손실 1억 7470만 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순이익은 7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3400만 달러)보다 늘었지만, 조정 희석 주식 수가 1억 1710만 주에서 2억 9240만 주로 증가해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26달러로 전년 동기(0.29달러)보다 줄었다.
콤포세큐어 호조, 허스키 수주 회복
사업 부문별로는 콤포세큐어(CompoSecure) 부문의 조정 순매출이 1억 4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로포마 조정 EBITDA도 6120만 달러로 22.9% 증가했고, 마진율은 43.5%로 약 230bp 높아졌다.허스키 부문의 조정 순매출은 3억 6890만 달러로 0.5% 증가에 그쳤고, 프로포마 조정 EBITDA는 8880만 달러로 0.9% 감소했다. 마진율은 24.1%로 전년 동기보다 약 30bp 낮아졌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약 500bp 개선됐다. 3분기 허스키의 영업 파이프라인은 전년 동기 대비 16%, 전체 수주는 7%, 애프터마켓 수주는 13% 늘었다.
연간 가이던스 조정과 4분기 전망
회사는 2026년 연간 프로포마 조정 순매출 전망치를 20억 3400만~20억 6400만 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매출 전망은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프로포마 조정 EBITDA 전망치는 5억 2000만~5억 5000만 달러, 프로포마 조정 자유현금흐름(FCF) 전망치는 2억 5000만~3억 달러로 낮췄다. 기존 범위 중간값 대비 각각 약 8%(4500만 달러), 약 8%(2500만 달러) 줄어든 수준이다.회사는 허스키 부문의 비용이 5월 계획보다 약 3500만 달러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허스키의 연간 프로포마 조정 EBITDA 전망은 5월 3억 4400만~3억 8300만 달러에서 3억 2000만~3억 4500만 달러로 중간값 기준 약 3100만 달러 낮아졌다. 원인으로는 직접 인건비 과다(약 1100만 달러), 간접비 절감 실행 지연(약 1400만 달러), 저마진 제품 비중 확대와 원자재 비용 상승(추가 매출 효과 차감 후 약 600만 달러)을 들었다.
4분기에는 프로포마 조정 순매출 6억 3000만~6억 6000만 달러, 프로포마 조정 EBITDA 1억 7800만~2억 8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범위 중간값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 약 8% 증가한 수준이다.
재무구조와 분기 배당
9월 30일 기준 현금은 약 1억 7600만 달러, 총차입금은 20억 9700만 달러로 순차입금은 19억 2100만 달러다. 최근 12개월 프로포마 조정 EBITDA 대비 순차입금 비율은 3.7배이며, 회사는 연말 이 비율을 약 3.5배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번 분기 배당은 2026년 11월 18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일 지급된다.
지피지아이는 네바다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회사 지피지아이 홀딩스(GPGI Holdings) 아래 메탈 결제 카드 제조사 콤포세큐어와 허스키 사업 부문을 두고 있다. 본사는 뉴저지주 서머셋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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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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