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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홀딩스, 3분기 매출 11억 9205만 달러…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

순이익 2687만 달러로 급증…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 38억~39억 달러 제시
센추리 홀딩스, 3분기 매출 11억 9205만 달러…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서비스 기업 센추리 홀딩스(CENTURI HOLDINGS INC, NYSE: CTRI)가 2026년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센추리 홀딩스의 3분기(9월 27일 종료) 연결 매출은 11억 9205만 달러로 전년 동기(8억 5004만 달러) 대비 40.2%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신규 입찰 작업, 유니온 일렉트릭(Union Electric) 부문의 JJ 화이트(JJ White) 편입, 미 가스(U.S. Gas) 부문의 신규 입찰 및 기본 서비스 계약(MSA) 확대 등에 힘입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7796만 달러에서 45.4% 늘어난 1억 133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9.2%에서 9.5%로 0.3%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6103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32만 달러 대비 68.1% 증가했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2687만 달러(주당순이익 0.2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09만 9000달러(주당순이익 0.02달러) 대비 급증했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4249만 달러(조정 주당순이익 0.42달러)로 전년 동기 1667만 달러 대비 154.9%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수주 현황

사업 부문별 3분기 매출은 미 가스 부문이 5억 760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고, 유니온 일렉트릭 부문은 3억 5400만 달러로 65.0% 급증했다. 캐나다 법인(Canadian Operations) 부문 매출은 9850만 달러로 32.8% 늘었으며, 비유니온 일렉트릭(Non-Union Electric) 부문은 1억 7537만 달러로 17.7% 증가했다.

수주 측면에서는 3분기 동안 신규 입찰 4억 4500만 달러, MSA 신규·확대 1억 8500만 달러, MSA 갱신 1억 달러 등 총 7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62억 달러이며, 입찰 기회 파이프라인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90억 달러로 확대됐다.

연간 가이던스 및 2027년 목표 발표

센추리 홀딩스는 2026년 전체 실적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다. 회사는 4분기 폭풍 복구 서비스 매출이 없다는 가정하에 연간 매출 38억~39억 달러, 조정 매출총이익 3억 500만~3억 1500만 달러, 조정 EBITDA 2억 9000만~3억 달러, 조정 순이익 8000만~9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순자본지출(Net CapEx)은 6000만~7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아울러 회사는 2027년 초기 목표로 매출 성장률 10%대 중반(mid-teens %), 매출총이익률 8.5%~9.0%를 제시했다. 현재 확보된 2027년 커버리지 매출은 37억 달러 이상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센추리 홀딩스는 규제 유틸리티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수백만 가구와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유지보수하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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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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