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7년간 판매액 5.3배 성장
이미지 확대보기13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를 시작한 2014년 6만8000t, 1324억 원에 비해 지난해 판매물량과 판매액은 각각 2.9배, 5.3배가 늘었다.
지역 대표 품목인 사과의 경우 1kg 당 2312원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것보다 100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는 도단위 1개소(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와 시군단위 16개소(시군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등)를 포함해 17개소의 통합마케팅조직이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 등 복합기능을 갖출 있도록 산지유통시설 99개소를 구축하고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통합마케팅은 규모화된 물량으로 대형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산지유통조직별 시장분할과 출하시기 등을 통합조직에서 조절, 가격하락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16년부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4개 품목을 대상으로 도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출시해 시군 브랜드간 출하경쟁을 없앴다.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daily 매출은 2016년 214억 원에서 2021년 987억 원까지 늘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으로 462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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