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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생아 26만500명…합계출산율 0.81명

통계청, 2021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발표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자료=통계청이미지 확대보기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자료=통계청
2021년 출생아 수는 26만500명으로, 부모세대가 태어난 1990년 73만명보다 무려 47만명(64.4%)이 줄었다. 합계출산율 역시 1990년 1.76명에서 2021년 0.81명으로 9.5명(54.0%)이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6만500명으로 전년대비 1만1800명(-4.3%)이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대비 0.03명이 줄었다.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 추이. 자료=통계청이미지 확대보기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 추이. 자료=통계청
산모의 출산연령은 전년보다 높아졌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전년대비 0.2세가 상승했다. 첫째‧둘째‧셋째아 산모의 평균 연령은 전년대비 0.1~0.3세가 각각 높아졌다.

이는 35세 미만 연령층의 출산율은 감소한 반면 35세 이상 출산율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전년대비 결혼생활 2년 내 출생아 수는 1만 명(-10.7%)이 줄고 2-5년 내 4000명(-4.1%)이 감소한 데 비해 5년 이상 은 1000명(1.8%)이 증가했다.

인구 자연증가 추이. 자료=통계청이미지 확대보기
인구 자연증가 추이. 자료=통계청
사망자 수는 31만7800명으로 전년대비 1만2800명(4.2%)이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90세 이상(8.4%), 60대(8.2%), 80대(6.5%) 순으로 크게 늘었다.

자연증가율(인구 1천 명당 자연증가)은 -1.1명으로 전년대비 0.5명 감소했다.

경기(8700명), 세종(2200명), 울산(600명)은 자연증가한 반면 경북(-1만900명), 전남(-9100명) 등 14개 시도는 자연감소했다.
2022년 1월 현재 전체인구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2022년 1월 현재 전체인구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데이터포털 인구통계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1월말 현재 남자 2574만2528명, 여자 2588만9945명 총 5163만2473명이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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