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3월 2주 주간 동향
서울 0.02%, 인천·경기 0.04% 하락
규제완화 기대감에도 매수 '관망세'
전국 매매·전세가격도 각각 0.02%↓
서울 0.02%, 인천·경기 0.04% 하락
규제완화 기대감에도 매수 '관망세'
전국 매매·전세가격도 각각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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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한국부동산원은 3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와 전세가격이 각각 0.02% 하락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0.03%→-0.03%) 및 서울(-0.02%→-0.02%)이 하락폭을 유지했으나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4%→-0.04%), 8개도(0.03%→0.04%), 세종(-0.24%→-0.19%))됐다.
수도권 중 서울은 0.02%,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4% 떨어졌다. 이는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이나 한강변 인기단지는 매물 소폭 감소하고 호가 상승했으나 매수세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 외 단지는 보합 내지 하락하며 서울 전체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 중 성북(-0.04%)과 은평구(-0.03%)는 신규 입주물량 부담 있는 길음·미아뉴타운 위주로, 마포구(-0.03%)는 공덕·신공덕동 등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의 경우 재건축 위주로 호가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수는 관망세 지속된 가운데, 서초구(0.00%)는 지역별로 상승 및 하락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0.00%)와 송파구(0.00%)는 주요 단지의 급매물 소진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을 강동구(-0.02%)는 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급매물 거래되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인천시 계양구(0.00%)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세와 매수수요 감소로 인한 하락세의 혼조로 보합 전환되었으나, 전반적으로 매수세 주춤한 가운데, 부평구(-0.03%)는 매물 적체 지속됐다. 남동구(-0.03%)는 매물 호가 하락했고 미추홀구(-0.01%)는 대단지 위주로 가격 조정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도 이천시(0.27%)는 정주여건 양호한 창전․안흥․증포동 위주로 안성시(0.14%)는 공도읍․당왕동 중저가 위주로 파주시(0.08%)는 문산읍․야동동 역세권 위주로, 일산서구(0.03%)는 대화․일산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그간 적체된 매물 중 급매 위주로 거래 이뤄지며 경기 전체 하락세를 유지했다.
세종시(-0.19%)는 매물적체 등 영향으로 거래심리 위축 계속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또한 수도권(-0.04%→-0.04%) 및 서울(-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0%→0.00%)은 보합을 유지(5대광역시(-0.04%→-0.04%), 8개도(0.05%→0.06%), 세종(-0.35%→-0.65%))했다.
서울의 경우 높은 전세가 및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신규 전세수요 감소하고 반전세로 전환되는 현상 지속되며, 대체로 구축 위주로 전세문의 감소하고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다.
인천 서구(-0.28%)는 청라·가정동 신시가지 위주로, 중구(-0.2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운서·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20%)는 송도동 및 동춘동 외곽 단지 위주로 하락한 가운데, 미추홀구(-0.01%) 등 3개 구에서 하락 전환되며 인천 전체 하락폭 확대됐다.
경기도 이천시(0.29%)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증포동·부발읍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양 동안구(-0.30%)는 비산·호계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남시(-0.19%)는 학암·감이동 주요 단지에서 매물 누적되고 호가 하락했다. 시흥시(-0.19%)는 배곧·죽율동 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거래 발생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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