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특수 사라진 농림수산품 물가하락 이끌어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설 명절 특수가 사라지면서 농림수산품(-5.1%)은 하락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공산품(1.1%)은 오르면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설명절 수요 감소 등으로 농산물(-7.4%), 축산물(-4.0%), 수산물(-1.5%)이 모두 내렸다.
농산물은 딸기(-44.7%)와 사과(-16.2)가, 축산물은 돼지고기(-8.5%)가, 수산물은 넙치(-9.4%)와 굴(-25.8%)가 하락을 주도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8.1%), 화학제품(1.3%) 등이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 중 경유(11.0%)와 나프타(11.5%)가 많이 올랐고, 화학제품 중 자일렌(크실렌. 7.2%)와 벤젠(5.2%)가 올랐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경유는 71.4%, 나프타는 61.8%가 상승했고, 자일렌(크실렌)은 47.7%, 벤젠은 53.4%가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0.1% 하락했고, 서비스는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가 0.8% 올랐으나 금융 및 보험 서비스가 3.2% 내리며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6.2%)와 중간재(0.5%), 최종재(0.1%) 등 상승으로, 전월대비 1.1% 올랐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1.4%)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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