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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항공사’ 앞두고 대규모 인재 모시기 나선다

- 9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 신입사원·전문 인력은 10월 14일
- 신입 승무원은 10월 13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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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뉴스룸 캡쳐
대한항공이 2026년 글로벌 항공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2일(월)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입 객실 승무원 지원은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입사원·전문 인력 지원은 10월 14일 오후 4시까지 마감된다.

이번 채용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확보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직과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으로 나뉘며, 기술직은 경인 지역과 부산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전공을 이수한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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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채용은 일반직(여객 RM·자재·노무·기내 서비스), IT(개발·클라우드·데이터·네트워크), 시설 분야에서 이뤄진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기준 어학 성적과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라도 해당 부문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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