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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 주유소 기름값 1900원 넘었다"··중앙에너비스,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역 주유소 매출 주목

[특징주]"서울 주유소 기름값 1900원 넘었다"··중앙에너비스,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역 주유소 매출 주목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주유소 기름값이 1900원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직영 주유소와 LPG 충전소 등을 운영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인 중앙에너비스가 강세다.

6일 낮 12시 19분 중앙에너비스는 전일 대비 8.75% 오른 3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56.3원으로 전날보다 22.0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며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하루 만에 33.4원이 오른 1863.7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높은 서울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모두 1900원대를 넘겼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7.5원 오른 1916.5원을, 경유 가격은 38.9원 상승한 1934.1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9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8월 초 이후 약 3년7개월 만이며, 경유 가격이 19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2월 초 이후 약 3년3개월 만이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가 상승 불안 심리가 확산하면서 주유 수요가 늘어난 점도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설립되어 1972년부터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직영 주유소와 LPG 충전소 등을 운영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다. 전체 매출의 약 95.5%가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의 일반유와 LPG 판매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제 유가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특징을 지닌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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