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특징주]헥토파이낸셜,네이버·업비트 자회사 편입··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 확대 기대감에↑

[특징주]헥토파이낸셜,네이버·업비트 자회사 편입··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 확대 기대감에↑이미지 확대보기
헥토파이낸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가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이버페이와 결제인프라 구축한 헥토파이낸셜에도 가상자산 결제인프라 구축 확대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2시 14분 기준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 대비 8.66% 오른 1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ad

이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핸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조만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그간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 협력을 위해 긴밀한 행보를 이어온 만큼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제도화를 앞두고 있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핀테크와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3사가 구상하는 기술 생태계 투자 규모는 10년간 약 수십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내 최고 수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두나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네이버 페이 기반 간편결제망에 올리고, 이커머스 양강 구도를 구축한 네이버와 시너지까지 결합한다면 유망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 구축이 당장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구상이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은행망과의 연계,정산에 특화된 점을 살려 신뢰성 높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가맹점, 발행사 등을 잇는 유통사로서 역할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와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 결제인프라 구축을 한만큼, 두나무의 네이버 자회사편입 효과에 직접적인 수혜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