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합병·자기주식교부·재무안정
㈜APS가 2026년 2월 1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회사 ㈜제니스월드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그룹 내 소재·부품 사업 역량을 통합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가치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합병 방식은 소규모합병으로, 존속법인은 ㈜APS, 소멸법인은 ㈜제니스월드다. ㈜APS는 ㈜제니스월드의 지분 70.25%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합병 비율은 ㈜APS : ㈜제니스월드 = 1.0000000 : 0.1928726으로 결정됐다. 합병가액은 ㈜APS 보통주 1주당 12,459원, ㈜제니스월드 보통주 1주당 2,403원으로 산정됐다. 기준시가보다 자산가치가 높아 자산가치로 합병가액이 결정됐으며, 외부평가기관(대주회계법인)의 검토 결과 합병비율 및 산정 방식은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APS가 보유한 자기주식 514,970주를 합병대가로 ㈜제니스월드 주주에게 교부한다. 이에 따라 ㈜APS의 발행주식총수 및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고, 최대주주도 변경되지 않는다.
합병 일정은 2026년 2월 23일 합병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4월 24일 합병기일 및 종료보고 이사회, 4월 28일 합병등기 예정 순으로 추진된다. 상법상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APS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합병 상대방인 ㈜제니스월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하는 비상장법인으로, 2024년 말 기준 자산총계 426억 6천만 원, 부채총계 197억 원, 자본총계 229억 원, 매출액 322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외부감사(삼덕회계법인) 결과는 '적정'이다.
합병 이후에도 ㈜APS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우회상장 요건이나 상장폐지 사유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합병으로 단주가 발생할 경우, 1주 미만은 ㈜APS 합병가액(12,459원 기준)으로 현금 지급된다.
㈜APS와 ㈜제니스월드는 기존에도 매출 및 영업상 채권·채무 등 거래관계를 유지해왔다. 합병 후에도 특별한 구조개편 계획은 없으며, 경영방침이나 임원구성, 사업계획 등은 확정된 바 없다.
이번 합병은 그룹 내 중복사업 통합에 따른 내재화 효과 및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요 합병 조건 및 일정, 권리 변동 사항이 명확히 안내됐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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