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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6GHz 미래통신 핵심 대역 지정··머큐리, 6GHz 대역 차세대 무선랜 장비 진입성공

북미 6GHz 미래통신 핵심 대역 지정··머큐리, 6GHz 대역 차세대 무선랜 장비 진입성공이미지 확대보기
북미에서 6GHz 대역이 차세대 통신 핵심 주파수로 자리 잡는 가운데 국내 통신장비 기업 머큐리가 6GHz 기반 차세대 무선랜 장비 시장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6GHz 대역을 차세대 무선 통신을 위한 핵심 주파수로 개방하며 Wi-Fi 6E 장비 보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미 주요 통신사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들은 가정용 네트워크 장비를 기존 Wi-Fi 6에서 6GHz 대역을 사용하는 Wi-Fi 6E 장비로 교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통신시장 규모로 가장 큰 북미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 업체 머큐리는 6GHz 대역을 활용하는 차세대 무선랜 장비 공급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큐리가 북미시장 진출에 성공한 Wi-Fi 6E는 기존 2.4GHz와 5GHz에 더해 6GHz 대역을 활용하는 무선랜 기술로, 채널 수 확대와 간섭 감소를 통해 고속·저지연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북미 시장은 글로벌 가정용 통신장비(CPE)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통신사 중심의 장비 공급 구조가 형성돼 있어 일단 공급망에 진입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6GHz 대역 확산이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6GHz 주파수는 차세대 무선랜 기술뿐 아니라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에서도 주요 후보 대역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련 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는 Wi-Fi 6E 보급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으로 통신사 중심 장비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통신장비 업체가 6GHz 기반 장비 공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시장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경미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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