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1 주식 병합 방식... 자본금 229억원에서 45억원으로 감소
판타지오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결손금을 보전하기 위해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가의 신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감자 결정에 따라 판타지오의 자본금은 기존 229억 7852만 9000원에서 45억 9570만 5500원으로 축소된다. 발행 주식 총수 또한 보통주 기준 4595만 7058주에서 919만 1411주로 대폭 감소할 예정이다.
감자 대상 주식은 보통주 3676만 5647주이며 기타주식은 해당 사항이 없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의 사유로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꼽았으며 이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 정상화를 꾀하기 위한 결정이다.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감자 기준일은 2026년 4월 13일로 확정되었으며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감자로 인한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5월 6일이며 전자등록 제도 시행에 따라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등의 물리적 절차는 생략된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식은 신주 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이는 병합 후 발생하는 우수리 주식에 대해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절차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자본금 감소는 상법 제438조 제2항 등에 따라 결손 보전을 목적으로 하므로 채권자 보호 절차는 면제된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에서도 특별결의가 아닌 보통결의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사회 결의는 12일 완료되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