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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캐피탈, 1060억 자본금 212억으로 축소...80% 무상감자 실시

- 결손금 보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5대 1 비율의 주식 병합 단행
메이슨캐피탈, 1060억 자본금 212억으로 축소...80% 무상감자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메이슨캐피탈이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대규모 무상감자를 단행한다. 회사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인해 메이슨캐피탈의 자본금은 기존 1060억 9220만 4000원에서 212억 1844만 500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총수 역시 2억 1218만 4408주에서 4243만 6881주로 80% 축소될 예정이다.

감자 방식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이다. 감자 비율이 80%에 달함에 따라 주주들의 보유 주식 수는 크게 줄어들지만 자본총계에는 변화가 없는 무상감자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감자의 주요 목적으로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꼽았다. 감자 후 발생하는 감자차익을 통해 누적된 결손금을 처리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감자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월 6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친다. 이후 6월 8일을 감자기준일로 설정하고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주식 매매거래 정지는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로 계획되었으며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일 종가로 계산해 현금 지급한다.

이번 결정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는 불참했다. 회사 측은 관련 법규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세부 일정이나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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