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70억원·운영자금 50억원 투입, 전환가액 1만2661원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아이엠티가 120억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사채 발행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조달된 자금 중 70억원은 반도체 등 첨단장비의 제조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생산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나머지 50억원은 경영상 운영자금 및 연구개발비 등으로 투입된다. 연도별 사용 계획에 따르면 2026년에 15억원, 2027년에 15억원, 2028년 이후에 20억원을 각각 집행할 방침이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결정되었다. 별도의 이자 지급 부담 없이 자금을 조달하는 조건이며, 사채 만기일은 2031년 4월 9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2661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94만7792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74%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4월 9일부터 2031년 3월 9일까지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5년이 지난 2028년 10월 9일부터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 발행회사는 사채 권면총액의 30%인 36억원 한도 내에서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번 발행 대상자는 씨스퀘어자산운용, 에이원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들과 NH-에이원 제1호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등이다. 납입일은 오는 2026년 4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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