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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 엠플러스와 특허 분쟁에 108억 채권압류... 자본 26% 달해

- 자기자본 대비 26.15% 규모... 엠플러스 제기 특허권 침해 소송 영향
유일에너테크, 엠플러스와 특허 분쟁에 108억 채권압류... 자본 26% 달해이미지 확대보기
유일에너테크는 엠플러스가 제기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이 결정을 내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사건의 번호는 2026타채 34967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압류된 채권 금액은 총 108억 2116만 8524원 규모다. 이는 유일에너테크의 자기자본인 413억 7270만 2804원 대비 26.15%에 해당하는 상당한 수준의 금액이다.

이번 법원 결정에 따라 유일에너테크의 제3채무자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총 10개 금융기관의 예금채권이 압류 대상에 포함되어 지급이 정지되었다.

해당 청구 채권의 구체적인 내용은 특허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이다. 엠플러스는 특허법원의 특허권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 판결정본을 기초로 하여 이번 압류 신청을 진행했다.

법원은 유일에너테크가 제3채무자에 대해 가지는 예금채권 중 청구 금액에 이를 때까지의 금액을 압류했다. 이에 따라 제3채무자는 유일에너테크에게 해당 채권을 지급할 수 없게 되었다.

압류 대상에는 보통예금, 당좌예금,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현재 입금되어 있거나 향후 입금될 예금채권이 모두 포함된다. 유일에너테크는 해당 채권에 대한 처분과 영수가 금지된다.

유일에너테크 관계자는 이번 판결과 관련하여 법률대리인과 협의하여 향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인일자는 결정문을 수령한 2026년 4월 6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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