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및 영상감시장치 제조사 미래정보기술 지분 확보
코스닥 상장사 씨에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사채 발행은 미래정보기술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이며 만기이자율은 2.0%로 책정됐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5월 29일이다. 별도의 표면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대신 만기 보유 시 원금의 109.3806%를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주당 전환가액은 3424원으로 결정됐으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수는 146만 280주다. 이는 씨에스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13.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청구는 2027년 5월 29일부터 2029년 4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최저 한도는 2397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최초 전환가액의 70% 수준이다. 또한 발행 후 7개월마다 전환가액을 조정할 수 있으며 주가 상승 시 다시 상향 조정되는 조건도 포함됐다.
조달된 자금 50억원은 전액 영상감시장치 제조 및 개발 기업인 미래정보기술의 지분을 취득하는 데 사용된다. 미래정보기술은 2025년 기준 매출액 340억 86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 1900만원을 기록한 기업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채 발행에는 수성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다수의 사모펀드가 참여했다. 케이비증권, 신한투자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등이 신탁업자 지위에서 투자자의 납입 능력을 고려해 선정됐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2027년 5월 29일부터 3개월 단위로 행사할 수 있다. 반대로 회사는 발행가액의 30% 한도 내에서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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