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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론텍, '인지·판단·제어' 로봇 핵심모듈 현대차 'SDV·로봇 공급망' 진입 드라이브··2대주주 지분구조 주목

유니트론텍, '인지·판단·제어' 로봇 핵심모듈 현대차 'SDV·로봇 공급망' 진입 드라이브··2대주주 지분구조 주목
현대차그룹이 조직전반에 '로봇사업'을 방점에 두고 스마트팩토리 내 로보틱스 적용 확대를 위한 조직 재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 마이크론, 중국 옵트로닉스(AUO) 등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를 관련 기업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유통 전문기업 유니트론텍과 현대차그룹과의 로봇산업의 시너지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다.

유니트론텍은 지난 24년 자율주행 로봇(AMR)용 컴퓨팅 모듈 URC100 개발을 완료 하고 고객사들에 제품을 공급해 실증을 거치고 있다. URC100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Q사의 AI SoC를 탑재해 고성능 연산 처리가 가능해, 로봇의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부품이다.

실제 유니트론텍은 각 다양한 고객사들을 위해 다양한 버전을 업데이트 중이며, 자회사 토르드라이브 인수를 통해 토르드라이브가 보유한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풀 스택을 활용해 로보틱스 시장 확장을 진행중에 있다.

토르드라이브는 현재 ▲자율주행 기반의 차량을 이용한 도로 인프라 모니터링과 긴급복구 서비스 지원 기술, ▲자율주행 검증용 테스트 시나리오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차량 등 언택트 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공용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과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율주행 복합인지 기능과 표준 컨트롤 기능 최적화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실증중에 있다.

토르드라이브는 2015년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에서 자율주행택시 스누버를 운행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이마트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 자율주행 배송서비스 실시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물류회사 2곳의 미국 내 주요 물류 허브공항에 자율주행 지상조업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토르드라이브는 현재 포스코DX와 자율주행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과 공항, 항만, 공장,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한 AMR의 도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니트론텍의 현대차그룹과의 시너지에서는 2대주주의 지분구조에도 주목되고 있다.

유니트론텍의 전체매출 중 70%는 차량용반도체가 차지하고 있는데 주요고객사는 현대차그룹과 일본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코리아이다. 이와 더불어 정문선 현대비엔지스틸 부사장이 운영하는 개인회사 현대엔터프라이는 지난해 7월 유니트론텍의 지분 13.70%를 확보하면서 2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현대비앤지스틸의 대주주는 현대제철로 지분율은 32.67%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의 대주주는 17.27% 지분을 갖고 있는 기아차인 점과 주요 고객사가 현대차그룹인 점이 주목되며 로보틱스산업의 시너지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이경미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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