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과 1년간 계약 체결... 보통주 18만 2815주 취득 예정
셀바이오휴먼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과 주주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다.계약 체결 기관은 대신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0일부터 2027년 6월 10일까지 총 1년이다.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8만 2815주로 산정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6월 9일 종가 547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셀바이오휴먼텍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103만 6721주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인 933만 7513주 대비 약 11.10%에 해당하는 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 중인 자기주식 중 96만 1765주는 지난 2025년에 발행한 교환사채의 교환대상 주식으로 활용된다. 해당 주식은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되어 있으며 교환권 행사 시 처분이 확정된다.
또한 7만 4956주는 지난 4월 체결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물량이다. 이 주식은 제11기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올해 말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약 225억 9702만원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직전 사업연도 말 순자산액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등을 제외한 충분한 재원을 바탕으로 이번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을 특정하지 않았으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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