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만 달러 규모 보통주 발행 방식…무인 시스템 및 전자전 분야 영토 확장
비전웨이브 홀딩스(VISIONWAVE HOLDINGS INC, NASDAQ:VWAV)가 이스라엘의 비상장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인 미티어 에어로스페이스(Meteor Aerospace Ltd.)의 지분 51%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최종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6월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계약에서 미티어 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 전 지분가치(pre-money equity valuation)는 4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비전웨이브 홀딩스는 계약 조건에 따라 약 2040만 달러 상당의 자사 보통주를 발행하여 미티어 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51%를 인수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은 미티어의 무인 항공 플랫폼인 '임팩트-700(Impact-700)'의 비행 검증 성공과 법률, 재무, 기술 실사 완료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미티어 에어로스페이스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이츠하크 니산(Itzhak Nissan)이 설립한 회사다. 전술 및 전략 무인 항공기(UAV), 무인 지상 차량(UGV), 무인 수상정(USV), 장거리 정밀 배회 폭탄 시스템, 전자전(EW) 및 신호정보(SIGINT) 기술, 지휘·통제·통신·사이버 및 전장관리(C4ISR) 시스템 등 다양한 항공우주 및 방산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비전웨이브 홀딩스는 미티어 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과반수를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미티어의 기술을 자사의 글로벌 방산 기술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미티어의 설립자인 이츠하크 니산은 거래 종결 후에도 최고기술이사(Chief Technology Director)로서 기술 부문을 계속해서 이끌 예정이다.
더글러스 데이비스(Douglas Davis) 비전웨이브 홀딩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가 자사의 인공지능(AI) 및 첨단 센싱 기술과 결합해 무인 시스템 및 통합 전장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화된 방산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비행 검증 성공 등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거래가 완료될 수 있으며, 계약 조건대로 거래가 완료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비전웨이브 홀딩스는 방산, 국토 안보 및 상업용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기반 무선주파수(RF) 센싱, 자율주행 및 연산 가속화 기술을 개발하는 방산 및 첨단 센싱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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