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승인 거쳐 7월 20일자로 효력 발생... 이사 및 경영진과 신규 배상 합의서도 체결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NATURAL GAS SERVICES GROUP, INC., NYSE: NGS)은 지난 7월 20일자로 법인 설립지를 기존 콜로라도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전(Redomestication)하고, 이사 및 경영진과 새로운 배상 합의서(Indemnification Agreements)를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법인 설립지 이전은 지난 6월 10일에 개최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발행 주식 과반수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7월 20일 콜로라도주 국무장관에게 전환 성명서를 제출하고, 텍사스주 국무장관에게 전환 증명서 및 설립 증명서를 제출함으로써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내부 경영 사항 및 주주 권리는 콜로라도주 법 대신 텍사스주 법의 적용을 받게 되며, 새로운 텍사스주 법인 정관 및 규정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법인 설립지 이전이 본사 위치, 사업 내용, 일자리, 경영진, 직원 수, 의무, 자산, 부채 및 순자산 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 비용은 제외된다. 또한 기존 콜로라도 법인의 보통주(액면가 0.01달러)는 텍사스 법인의 보통주로 1대 1 비율로 자동 전환됐다. 주주들은 기존 주권을 새 주권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다.
기존에 발행된 제한조건부주식(RSU), 성과연동형주식(PSU), 주식매수선택권(옵션) 및 주식 취득 권리 등도 동일한 조건으로 텍사스 법인의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자동 승계됐다.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의 보통주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존 티커인 'NGS'로 거래가 유지되며, 거래 중단은 발생하지 않는다. 채권 식별 번호(CUSIP) 역시 '63886Q109'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아울러 제3자와 체결한 주요 계약이나 회계적 처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추럴 가스 서비시스 그룹은 법인 이전 효력 발생일인 7월 20일자로 모든 이사 및 경영진과 새로운 배상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기존에 체결된 배상 계약을 대체하며, 이사 및 경영진이 회사 업무 수행이나 요청에 따른 타 기관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한 소송 등 법적 절차와 관련해 회사가 비용을 선지급하고 배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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