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기 연속 순이익 성장세 지속…분기 배당금 11.1% 인상
존 마셜 뱅코프(JOHN MARSHALL BANCORP INC, NASDAQ:JMSB)가 2026년 2분기 순이익 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8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상 최초로 총 대출 규모 20억 달러를 돌파하고 순이자마진(NIM)도 9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존 마셜 뱅코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이익은 700만 달러로 전분기 610만 달러 대비 15.0% 증가했다. 이는 연율로 환산하면 60.4% 증가한 수치로, 2022년 4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순이자마진은 2.99%를 기록해 전분기(2.87%) 대비 12bp(1bp=0.01%포인트), 전년 동기(2.69%) 대비 30bp 상승하며 9분기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대출 포트폴리오(미실현수익 차감 전)는 2분기 중 4120만 달러(연율 8.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9800만 달러(5.1%)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예금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9610만 달러(5.1%) 증가한 19억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24억 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는 부실대출(non-accrual loans)과 기타 부동산 압류 자산(OREO)이 전혀 없는(0%) 무결점 상태를 유지했다. 규제 자본 비율도 기준치를 크게 상회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은행의 총자본비율(Total Risk-Based Capital Ratio)은 16.7%, 티어1 레버리지 비율은 12.9%로 규제 당국의 '우량 자본(Well-Capitalized)' 기준을 여유 있게 만족했다.
주주 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존 마셜 뱅코프 이사회는 지난 7월 21일 보통주 1주당 0.1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주당 0.09달러 대비 11.1% 인상된 금액이다. 배당금은 8월 5일 기준 주주에게 8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70만 주의 자사주 매입 권한 연장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가중평균 가격 18.59달러에 24만 주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존 마셜 뱅코프는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본사를 둔 상업은행으로, 워싱턴 D.C.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중심으로 8개의 풀서비스 지역 금융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4월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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