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전환 과정서 기존 캐나다 법인 주식이 미국 법인 주식으로 전환
우라늄 에너지(Uranium Energy Corp., AMEX:UEC)가 우라늄 로열티(Uranium Royalty Corp.)의 보통주 2896만 737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7.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확보는 우라늄 로열티의 법인 전환 과정에 따른 주식 교환 결과로, 우라늄 에너지는 이를 대량보유(경영참여) 보고서(Schedule 13D)를 통해 공시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우라늄 에너지는 지난 2026년 7월 27일 기준으로 우라늄 로열티의 발행주식 총수 3억 7721만 623주 중 7.7%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거래는 지난 2026년 4월 16일에 체결된 합의서(Arrangement Agreement)에 따른 법인 전환(Arrangement)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라늄 로열티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우라늄 에너지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캐나다 법인 우라늄 로열티(Uranium Royalty Corp. (Canada))의 보통주 2896만 7375주가 신규 델라웨어 법인의 보통주 2896만 7375주로 전환 및 교환됐다.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과 처분권은 우라늄 에너지가 단독으로 행사한다.
우라늄 에너지는 이번 투자에 대해 향후 우라늄 로열티의 사업 및 재무 상태, 영업 실적, 전망,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및 업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에 따라 장내 매수나 사적 계약을 통해 주식을 추가 취득하거나, 보유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처분하는 등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라늄 에너지는 합병이나 구조조정, 자산 매각, 이사회 및 경영진 변경 등 구체적인 경영 참여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향후 투자 정책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음을 덧붙였다. 이번 공시 서류에는 조세핀 만(Josephine Ma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서명했다.
우라늄 에너지는 미국 네바다주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캐나다 밴쿠버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있다. 회사는 주로 미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에서 우라늄 광산 탐사, 예비 추출, 추출 및 가공을 포함한 우라늄 광업 및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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