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로 경영진 세대교체 단행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레모네이드(LEMONADE INC, NYSE:LMND)는 팀 빅스비(Tim Bixby)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사회 멤버로 자리를 옮기고, 닉 스태드(Nick Stead)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이 신임 CFO로 임명되는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026년 7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쳤으며, 공식 발효일은 오는 2027년 1월 1일이다. 레모네이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7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재 CFO를 맡고 있는 팀 빅스비는 2027년 1월 1일부로 CFO 직에서 물러나 레모네이드 이사회의 클래스 III(Class III) 멤버로 전환된다. 레모네이드는 빅스비의 이사회 전환 효력 발생일 전에 구체적인 보상 약정을 포함한 전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해당 계약의 주요 조건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담은 수시보고서(Form 8-K) 수정안을 추가 공시할 계획이다.
빅스비의 뒤를 이어 신임 CFO로 임명된 닉 스태드는 올해 33세로, 2027년 1월 1일부터 레모네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주요 재무 책임자(principal financial officer) 및 주요 회계 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태드 신임 CFO의 구체적인 급여 및 고용 계약 조건 역시 승진 발효일 전에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 이후 공시 수정안을 통해 공개된다.
닉 스태드는 지난 2019년 12월 레모네이드에 재무기획분석(FP&A) 디렉터로 입사했다. 이후 2020년 9월에는 FP&A 및 투자자 관계(IR) 담당 시니어 디렉터로 승진했다. 2022년 2월부터 2023년 3월까지는 소비자 결제 플랫폼 기업인 플렉스(Flex)에서 재무 및 비즈니스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SVP)으로 재직하며 외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스태드는 2023년 3월 레모네이드의 재무 담당 부사장(VP)으로 복귀했으며, 2024년 7월 재무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레모네이드 재직 기간 동안 그는 회사의 기업공개(IPO)와 2차 주식 발행(secondary offering), 전략적 인수합병, 그리고 최근 진행된 판매 및 마케팅 성장 금융 계약 등 주요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레모네이드 측은 이번에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는 빅스비와 신임 CFO로 임명되는 스태드 모두 다른 이사나 임원과의 친족 관계가 없으며, 공시 대상이 되는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이해관계 거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레모네이드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뉴욕주 뉴욕 크로스비 스트리트 5번가 3층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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