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상장 법인 'PBT 랜드 앤 미네랄스' 설립 추진…수익권자 투표 예정
퍼미언 베이슨 로열티 트러스트(PERMIAN BASIN ROYALTY TRUST, NYSE:PBT)의 수탁자인 아젠트 트러스트 컴퍼니(Argent Trust Company)는 트러스트의 수익권자인 소프트베스트(SoftVest, L.P.)가 블랙베어드 홀딩스(Blackbeard Holdings, LLC)와 트러스트 자산 통합을 위한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됐다.신설 상장 법인 'New PBT' 설립 추진
이번 계약에 따라 소프트베스트와 그 계열사들은 블랙베어드 및 그 계열사들과 합작하여 트러스트의 자산과 블랙베어드가 보유한 석유 및 천연가스 광업권 및 토지 운영 자산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BT 랜드 앤 미네랄스(PBT Land and Minerals, Inc., 이하 New PBT)'라는 새로운 공개 거래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해당 거래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트러스트 수익권자들의 투표를 통한 승인이 필요하다. 소프트베스트를 포함해 트러스트 수익권의 15% 이상을 대표하는 수익권자들은 트러스트 규약에 따라 이번 거래를 심의하기 위한 수익권자 특별 회의 소집을 수탁자에게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New PBT는 특별 회의에서의 위임장 권유를 위해 투자설명서와 위임장 권유서가 포함된 S-4 등록 서류를 SEC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수탁자 측에 전했다. 또한 New PBT는 트러스트 수익권자들을 대상으로 New PBT 주식에 대한 신주인수권(rights offering)을 제공하기 위해 S-1 등록 서류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러스트 및 수탁자는 계약 미참여
수탁자인 아젠트 트러스트 컴퍼니는 이번 통합 계약과 관련해 퍼미언 베이슨 로열티 트러스트와 수탁자 모두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트러스트와 수탁자는 위임장 권유나 증권 공모에 참여하지 않으며, 수익권자들에게 이번 거래와 관련한 투표 방향에 대해 어떠한 권고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아젠트 트러스트 컴퍼니는 이번 보도자료 배포가 오직 트러스트 수익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익권자들에게 향후 New PBT와 소프트베스트가 SEC에 제출할 S-4 및 S-1 등록 서류와 관련 자료들을 상세히 검토할 것을 권장했다.
퍼미언 베이슨 로열티 트러스트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소재한 아젠트 트러스트 컴퍼니가 수탁자를 맡고 있는 신탁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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