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만기 9.125% 선순위 보증 사채 대상…8월 12일 상환 예정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NABORS INDUSTRIES LTD, NYSE:NBR)는 100% 자회사인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 Inc.가 시티은행 및 대주단과 신용계약에 대한 권리포기서(Waiver)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자회사는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보증 사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게 됐다.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와 자회사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 Inc.(이하 네이버스 델라웨어)는 지난 7월 23일 행정대리인인 시티은행(Citibank, N.A.) 및 참여 대주단과 권리포기서를 체결했다. 해당 권리포기서는 2024년 6월 17일 체결된 개정 및 재진술 신용계약(A&R Credit Agreement)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권리포기서 체결로 네이버스 델라웨어는 기존 신용계약에 따른 제한을 면제받아, 2030년 만기인 연 이율 9.125%의 선순위 보증 사채(senior priority guaranteed notes) 중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원금을 임의로 조기 상환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 부분 상환(Partial Redemption) 절차가 오는 8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버스 인더스트리스는 버뮤다 해밀턴에 주요 경영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번 권리포기서 체결과 관련된 공시는 지난 7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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