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일부 고객 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 중단은 없어
헬스스트림(HEALTHSTREAM INC, NASDAQ:HSTM)은 자사 기업 파일 서버가 제3자에게 해킹당하는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최근 승인되지 않은 제3자가 기업 파일 서버의 제한된 일부 파일에 접근한 사실을 감지하고 대응에 나섰다.사고 감지 후 헬스스트림은 즉각 대응 프로토콜을 가동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보안 및 포렌식 전문가와 고문단을 고용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정 법 집행 기관에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현재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헬스스트림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고객 대면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나 침해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미국 보건의료정보 상호운용성 및 책임에 관한 법률(HIPAA)이 정의하는 보호 대상 건강 정보(PHI)가 유출되거나 접근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3자에 의해 파일이 암호화되는 등의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고객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이나 비즈니스 운영 역시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직원 및 일부 고객 정보 유출 확인
다만 회사는 이번 사고로 인해 자사 임직원의 정보와 일부 고객 및 공급업체의 청구(billing) 관련 정보, 그리고 회사의 기업 및 법률 정보가 유출되거나 접근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데이터 변환, 분석, 문제 해결 목적으로 기업 파일 서버에 데이터를 복사해 두었던 약 75개의 자격 증명(credentialing) 고객의 데이터도 일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헬스스트림은 해당 고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헬스스트림은 이번 사고의 대응, 복구 및 조사를 위해 이미 특정 비용을 지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계약이나 법률에 따라 요구되는 경우 영향을 받은 개인이나 단체에 추가적인 통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할 때 이번 사고가 회사의 비즈니스, 운영 또는 재무 결과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헬스스트림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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